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익선동 한옥마을 (문단 편집) == 특징 == 건물 외형만 한옥을 유지하고 내부에는 상업시설 입주를 위해 개조한 곳이 많다. 이 한옥들의 리모델링이 전통 한옥의 건축 양식과 현대 건축 양식의 조화를 통해 이뤄졌다면 더 호평을 받았겠지만 대부분은 사업을 하기 편한 구조로 마구잡이 리모델링이 이뤄진 곳이 많다. 더구나 지붕만 한옥의 기와지붕이고 벽체부터는 근대의 건축 양식을 따른 곳이 많다. 어떤 곳은 이 곳이 진짜 한옥이 맞나 싶을 정도로 괴랄하게 개조된 상점도 적지 않다. 익선동의 중심에는 전통 액세서리 전문점 등도 있지만 대부분은 SNS의 인기를 타고 핫플레이스로 성장한 식당이나 카페가 대부분이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나 맛집 페이지 글을 통해 익선동의 유명 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기시간이 긴 이유는 그 집이 맛집이라서라기보다는 한옥마을 크기 대비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이며, 외관으로 입소문을 타서 대기시간이 긴 경우가 많다. 정말 맛있는 집을 찾고 싶다면 실제 방문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북촌한옥마을]]이나 [[서촌한옥마을]] 등 [[궁궐|고궁]]과 연결된 다른 한옥 밀집지역은 한복 차림으로 오가는 관광객이 많지만 익선동은 2010년대 후반에 익선동 개발업체가 들어서서 상권을 개발할 당시 [[뉴트로]] 붐을 타고 [[경성물|개화기 경성 콘셉트]]의 상점을 많이 만들어서 이쪽에 관심을 가지고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이 영향인지 익선동 내 [[가게]] 이름 중에는 유독 서울의 일제강점기 시절 [[지명]]인 [[경성부|경성(京城)]]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많으며, 개화기풍 의류 대여점이 몇몇 들어서서 [[일제강점기]] 초기에 유행한 양장 차림으로 다니는 이들이 꽤 있다. [[http://iksundada.kr/|익선다다]]나 [[http://www.glowseoul.co.kr/|글로우서울]]과 같은 익선동 개발업체가 고객(사업자)의 의뢰를 받아 전문적으로 한옥을 사들여서 브랜딩 작업을 한 상점들이 많다. 이들은 도시재생과 거대 자본의 상권 잠식 방지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결국 이들의 목적은 철저한 상업화를 통한 이윤 추구이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상권을 발전시켜 익선동이 젊은 층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게 만들었으나, 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원주민들을 떠나게 만들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59781|#]] 양식 레스토랑 등 한옥마을의 콘셉트와는 동떨어진 상점을 만들어서 오랫동안 익선동이 가지고 있었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다만 결정적으로 이들과 같은 개발업체가 익선동 상권을 발전시켰기에 본래 재개발로 철거될 예정이었던 한옥들이 서울특별시로부터 2018년에 익선동 한옥 밀집 지역으로 정식으로 지정되어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사실이다. 중구난방으로 보일 수 있는 개발 콘셉트 역시 건물만 양옥이 아닌 한옥일 뿐이지 업종을 비교해보면 일반 상권과 크게 차이는 없으며, 오히려 신선한 주제를 통해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관광객 유입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해낼 수 있었다. 그렇기에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면만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옥]]과 한옥 사이의 거리가 매우 좁은 골목 동네인 탓에 자가용으로 익선동을 찾는 사람은 [[주차]]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차를 댈 수 있는 식당이나 카페는 '''아예 없다'''고 봐야하며 그나마 [[낙원상가]]와 인접한 외곽 지역의 상점은 주차가 가능하지만 이 역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익선동 내의 민영주차장은 대부분 1시간당 6000원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도보 5분 거리의 [[낙원상가]] 밑 노상 공영 주차장으로 30분당 3000원이지만 주차 가능 대수가 15대 전후이며 대부분 이른 시간부터 낙원상가 관련 상용차들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빈자리가 거의 없고 빈자리가 있더라도 주행중인 도로 바로 옆에 주행방향과 주차방향이 90도로 위치하고 있어 정체 상황에선 주차가 쉽지 않다. 이외에는 하나로빌딩옆 공영 주차장, 서인사마당노상공영주차장, 종묘공영주차장이 있으나 도보로 10분~15분 가량 떨어져 있다. 주말 한정으로는 [[종각역]] 인근 GS그랑서울 주차장을 1일 50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지만 이 건물에서 익선동까지 걸어오기에는 거리가 제법 된다. 대신 [[종로3가역]] 6번 출구와 익선동 입구가 멀지 않은 만큼 [[지하철]]을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익선동 거리를 오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